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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중간선거] 전국 휩쓴 '블루쓰나미'…민주, 상·하원 장악     트럼프 국정운영에 유권자 준엄한 심판 내려경합지, 공화 텃밭 휩쓸어...주지사도 과반 확보트럼프, 패배 인정하면서도 법안 거부권 행사 예고   민주당이 3일 치러진 중간선거에서 하원에 이어 상원까지 연방의회 권력을 모두 장악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집권 2기 반환점에 행정 권력과 입법 권력이 양분되면서, 내년 1월 초 제120대 의회가 출범하면 정치권은 트럼프 행정부와 민주당 의회가 거칠게 대치하는 정국 속으로 빠져들 전망이다.   민주당은 의회 권력을 탈환하면 트럼프 행정부의 일방적 국정 독주를 저지·차단하겠다고 별러 왔고, 트럼프 대통령은 헌법상 권한인 '거부권'으로 이에 맞서겠다고 예고했다. 그럼에도 트럼프 대통령이 2기 전반부에 비해 불리한 정치 환경에 놓인 것만은 분명해 보인다. 임기 2년여를 남기고 공화당의 예산 및 입법 지원이 끊기면서 급속한 레임덕에 빠져들 가능성이 크다. 특히 그간 시행해온 일방적 대내외 정책뿐 아니라 자신과 가족, 측근들에 대한 의회의 전면 조사와 견제, 감시 속에 최악의 후반기를 마주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4일 기준 민주당은 주요 상원 경합지에서 잇따라 승리를 확정하며 연방 상원 의석을 최소 54석 확보했다. 공화당은 44석을 확보하는 데 그쳤다. 미시시피와 알래스카 등 남은 2곳에서는 양당 후보의 초접전 속에 개표가 진행 중이다. 민주당은 노스캐롤라이나와 사우스캐롤라이나, 텍사스, 캔자스, 오하이오, 아이오와, 메인 등 7개 주에서 공화당이 보유했던 상원 의석을 탈환했다. 특히 공화당의 전통적인 강세 지역인 텍사스와 캔자스, 사우스캐롤라이나에서도 민주당이 승리하는 이변이 연출됐다. 캔자스에서는 94년 만에, 텍사스에서는 38년 만에 민주당 상원의원이 탄생했고, 사우스캐롤라이나에서도 28년 만에 민주당 후보가 승리했다. 민주당은 공화당이 탈환을 노렸던 미시간과 조지아 등 원래 보유했던 경합지도 지켜냈다. 이로써 아이오와, 캔자스, 메인, 미시간, 오하이오, 텍사스, 알래스카 등 최대 경합지로 꼽혔던 7곳 중에서 개표가 완료되지 않은 알래스카를 제외하고 6곳 모두 민주당이 휩쓸었다. 연방 하원의 경우 이번에 새로 뽑는 전체 435석 가운데 민주당은 과반(218석)을 훌쩍 뛰어넘어 현재까지 228석을 확보한 상태다. 언론들은 민주당이 최종 244∼250석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 민주당은 트럼프 행정부를 견제할 수 있는 안정적인 하원 다수당 지위를 확보할 전망이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민주당은 접전이 예상됐던 하원 선거구 가운데 승패가 확정된 20곳을 모두 휩쓸었다. 특히 공화당 의석 확대를 위한 선거구 재획정의 표적이 된 지역 대부분을 민주당이 지켜내면서, 공화당의 전략은 기대했던 성과를 거두지 못한 것으로 분석됐다. 중간선거에서 야당이 상·하원을 한꺼번에 탈환한 건 2006년 이후 20년 만이다. 민주당은 연방 의회뿐 아니라 주지사 선거에서도 기대 이상의 승리를 거뒀다. 텍사스와 조지아, 오하이오, 아이오와 등 공화당 텃밭 지역의 주지사직을 가져온 것이다. 이에 따라 민주당 소속 주지사가 이끄는 주는 현재 24개에서 최소 28개로 늘어나게 된다. 민주당이 전체 50개 주지사직 중 과반을 차지하는 것 역시 2006년 이후 20년 만이다.     특히 민주당이 간발의 차로 승리하는 '블루 웨이브'(Blue Wave)를 넘어 압승을 거두는 '블루 쓰나미'(Blue Tsunami)가 현실화했다. 이번 선거는 트럼프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한 유권자들의 불만이 단순한 여당 견제를 넘어 민주당에 압도적인 지지를 몰아주는 결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정치적 의미가 크다. 무엇보다 민주당이 공화당의 전통적인 강세 지역에서까지 승리하며 상·하원을 동시에 탈환한 것은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심판론이 예상보다 훨씬 거셌음을 보여준다. 민주당은 양원을 장악하게 된 만큼 트럼프 행정부의 주요 정책과 예산안에 본격적으로 제동을 걸고, 의회 조사와 인사 인준권을 활용해 견제 수위를 높일 전망이다. 이에 트럼프 대통령은 주요 입법 추진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행정명령 등 자신의 권한을 더욱 확대 행사하는 것으로 맞설 가능성이 크다. 다만 대통령의 거부권과 상원의 필리버스터 제도로 민주당 역시 입법에 한계가 있는 만큼, 남은 임기 2년간 양측의 대치와 입법 교착이 심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이번 결과는 2028년 대선 구도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공화당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의 정치적 유산을 계승하려는 차기 주자들의 부담이 커진 반면, 민주당에서는 이번 승리를 발판으로 차기 대권 경쟁이 본격화할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은 곧바로 공화당이 참패한 선거 결과를 인정했다. 그는 뉴욕타임스(NYT)와의 인터뷰에서 "결과를 전적으로 수용할 의향이 있다. 우리는 민주당과 협력할 것이며, 협력을 고대한다. 우리는 아마도 뭔가 합의를 이뤄낼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패배 책임을 인정하지는 않았다. 그는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나는 투표용지에 없었다. 내가 있었다면 우리가 압승했을 것"이라고 적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민주당은) 정신 나간 것들을 보내올 것이고 나는 거부권을 행사할 것"이라며 민주당이 주도하는 법안에 거부권을 행사하겠다는 방침도 재확인했다. 반면 척 슈머 민주당 상원 원내대표는 기자회견에서 "이제 미국을 변화시킬 상원 지도의 세대적 재편이 이뤄졌다"며 "미국 국민들은 변화를 위해 투표했고, 이제 민주당이 성과로 보여줘야 한다"고 말했다.     
[중간선거 특집] 중산층 주택구입 지원안 통과…신분증 의무화안…
캘리포니아 중간선거에서 투표시 유권자 신분증 제시를 의무화하는 주민발의안 39는 부결됐다. /ABC 캘리포니아 주민발의안 개표 현황<4일 오후 6시 현재>발의안주요 내용개표 결과 1재향군인 지원 및 주택 채권 발행통과 2주 예산 안정화 기금(Rainy Day Fund)…
[중간선거 특집] 데이브 민 당선, 폴 서·제인 김 확실, 영…
맨 위부터 아래로 데이브 민, 폴 서, 제인 김, 유수연, 영 김, 강석희, 최용덕. 가주 한인후보들 희비 교차베세라, 첫 라티노 주지사 LAT, 라만 시장 당선 예측유수연 4선, 제프 김 재선 성공어바인은 존 박 1위, 강석희 3위3일 실시된 중간선거에서 각종 공직에…
코리아타운 엔터테인먼트 협회 "노래방 불법영업 근절하라"
코리아타운 엔터테인먼트협회 조동수 회장이 기자회견에서 시 당국에 불법으로 영업하는 노래방에 대한 강력 단속을 촉구하고 있다. /구성훈 기자"합법 업소만 피해 본다" 주장오전 2시 이후 술 판매 지적45일 간 신규 허가 중단 지지LA한인타운 내 10개 노래방이 소속된 ‘…
공동주택 HOA 관리비 4년새 50% 껑충
공동주택의 HOA 관리비가 지난 4년간 50% 이상 치솟은 것으로 나타났다. /소셜미디어 보험료·공공요금 인상 영향콘도 관리비는 90% 치솟아부동산 거래애도 영향 미쳐 콘도나 타운하우스 등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홈오너들이 부담하는 주택소유주협회(HOA) 관리비가 지난 4…
[부음] 김동수 전 오렌지카운티·샌디에이고 민주평통 회장
김동수<사진> 전 오렌지카운티·샌디에이고(OC·SD) 민주평통 회장이 지난 3일 심장마비로 별세했다. 향년 66세. 고인은 내과·노인과 전문의로 제20기 OC·SD 민주평통 회장, 제15대 인랜드 한인회장, 김대중재단 미서부 회장, 도산안창호기념사업회 이사 등을 역임하…
LA시, 예산은 늘었는데 서비스는 '뒷걸음'
LA 한인타운 윌셔와 세라노 불러바드 인근 보도가 파손된 채 방치돼 있다./ 우미정 기자도로 재포장 중단·가로수 정비 감소팟홀 수리 기간 7배 늘어LA시가 최근 5년간 예산을 34% 늘렸지만 도로·보도 보수와 거리 청소, 가로수 관리 등 기본 공공서비스는 오히려 후퇴한…
[중간선거 특집] '트럼프 저격수' 8선 제프리스, 첫 흑인 …
민주당이 중간선거에서 공화당에 압승을 거두었다는 소식이 전해진 3일 워싱턴 DC, 캐서린 클라크(왼쪽) 민주당 하원 원내총무, 하킴 제프리스 민주당 하원 원내대표가 즐거워 하고 있다. 하원 선거를 지휘한 제프리스는 하원의장으로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AP “오늘 위…
네바다대 리노 캠퍼스에서 한국 알리는 행사 개최
LA총영사관·한국교육원·KF 공동주최오늘 한국어 학습 정보 등 제공LA총영사관(총영사 정강)은 LA한국교육원, 한국국제교류재단(KF) LA사무소와 오늘(5일)까지 네바다 대학교 리노(UNR) 캠퍼스에서 한국을 알리는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총영사관이 교육 분야 K…
LA카운티 소방국, 겨울 폭우 대비 무료 모래주머니 배포
FOX11 News28일까지 카운티 내 11곳서 배부일인 당 최대 25개 무료 제공올 겨울 남가주에 강한 엘니뇨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되면서 LA카운티 소방국(LACFD)이 주민들의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한 무료 모래주머니 배포에 나선다.LACFD에 따르…
2026년 '퓨전 국악- 전통의 흥, 현대의 멋' 성황리에 개…
LA한국문화원(원장 이해돈)은 지난달 30일 문화원 아리홀에서 2026년 ‘소리로 만나는 국악’ 시리즈의 마지막 공연인 ‘퓨전 국악- 전통의 흥, 현대의 멋’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전통 국악의 아름다움과 현대적 감각이 어우러진 퓨전국악을 주제로 한국 전통음…
오늘부터 항공편 입국승객 '에볼라 서약서' 제출해야
CDC 행정명령으로오늘부터 12월 19일까지 시행탑승수속 전까지 항공사에 내야제출 거부할 경우 탑승 제한오늘(4일)부터 항공편을 이용해 한국 등 해외여행을 하고 돌아올 때는 에볼라 관련 서약서를 제출하는 것을 잊지 말아야 겠다. 이번 조치는 콩고민주공화국(DRC)에서 …
전 육사 생도 한인, 임신 여친 약물먹여 강제 낙태
웨스트포인트 재학시절의 케일럽 T. 서씨. /페이스북 진정제로 의식 잃게 한 뒤 투여중범죄 폭행 혐의 2년형 구형코넬대 거쳐 컬럼비아 대학원 진학피해 여성 별도 손해배상 소송육군사관학교(웨스트포인트)에 재학했던 한인 남성이 임신한 여자친구에게 진정제가 섞인 음료를 먹여…
1 "가주, 소셜연금 월 490달러 삭감 될수도"
재정정책 연구기관 시뮬레이션2032년 신탁기금 고갈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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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이렇게 다시 만나…
3 공적부조 규정 변경… 영주권 심사 강화
메디캘·푸드스탬프 포함 가능신청자 재정상황 더 폭넓게 …
4 중앙일보 매각 어디로…미주중앙 운명은?
LA한인타운 7가와 웨스트모어랜드에 있는 미주중앙일보 …
5 도심의 신사에서 ‘오프로드의 야수’ 되다
<맨 위부터 아래로>팰리세이드 XRT 프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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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인앤아웃 매장 매니저 연봉 20만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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